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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유럽 선수권자인 모하메드 파라(영국)가 남자 5000m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라는 4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5000m 결승서 13분23초36을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파라는 5000m서 금메달을 놓친 한을 푸는데 성공했다.
중반까지 상위권을 형성한 파라는 4400m 지점부터 치고 나왔다. 파라는 버나드 라가트(미국)를 제치고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라가트는 13분23초64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티오피아의 이마네 메르가는 13분23초7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모하메드 파라.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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