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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미국이 여자 1600m에 이어 400m 계주까지 석권했다.
미국은 4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400m 계주 결승서 41초56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은 여자 계주 전 종목을 석권했다.
1번 주자로 나선 비안카 나이트가 2번 주자 앨리슨 펠릭스와의 바통 터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미국은 마지막 주자인 카밀리타 지터가 폭발적인 스퍼트를 보였다. 결국 미국은 자메이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들어왔다.
한편 자메이카는 41초7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크라이나는 42초51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미국 계주 대표팀.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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