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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리틀 강호동 이태헌 군이 뛰어난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서는 '시청자투어 제 3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화통화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태헌 군이 등장했다.
이 군은 귀여운 외모에 강호동을 쏙 빼닮아 '리틀 강호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군의 외모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시청자 투어 신청 이유였다. 이태헌 군은 뇌종양 투병 끝에 모두 완치됐고, 자신과 같은 상황의 친구들에 희망을 주고자 했다.
또 이태헌 군은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군은 이수근의 노래를 알고 있다며 다른 참가자 인터뷰 도중 끼어들어 이수근의 CM송을 불렀다.
이수근의 CM송까지 부르며 이수근의 잘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지만, 정작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승기를 꼽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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