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소녀감성' 인형 정체 고백 "사실 내 목베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하늘이 '소녀 감성' 인형의 비밀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영화 '너는펫'의 주인공 김하늘, 장근석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KBS 2TV '1박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했던 김하늘은 야외 취침에 분홍색 인형을 가져와 '소녀 감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얘기하면 조금 깰 것 같다"라며 "사실 내 목 베개다"라고 고백하며 민망해 했다.

이 밖에도 장근석은 자신의 잠버릇으로 "나체 상태가 아니면 잠을 못 잔다. 몸이 불편한 걸 싫어한다"고 밝혔다.

[김하늘.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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