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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달의 몰락'을 부른 가수 조관우가 또 7위를 기록했다.
조관우는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6라운드 2차 경연 선곡에서 김현철의 '달의 몰락'를 배정받았다.
이날 조관우는 자신의 특기인 가성을 배제하고 진성으로 곡을 소화했지만 중간평가 7위를 면치 못했다. 지난 8월 28일 1차 경연에서 최하위인 7위를 기록한 조관우는 무대에 앞서 "1, 2, 3위를 목표로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중간점검 1위는 바비킴이 차지했다. 2위는 인순이, 3위는 자우림, 4위 윤민수, 5위는 김조한, 6위는 장혜진, 7위는 조관우가 선정됐다.
이날 곡 선정에서 김조한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바비킴은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 자우림은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부르게 됐다. 또 윤민수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장혜진은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 조관우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선정받았다.
[조관우.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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