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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옥주현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했던 사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옥주현이 출연해 그간 털어놓지 않은 개인사를 고백했다.
옥주현은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에게 의지가 되는 남편 같은 딸로 자랐다며 성악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접었던 사연도 덧붙였다.
또한 옥주현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나온 이탈리아의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결국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과 남들보다 고등학교를 1년 늦게 입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밝혔다.
옥주현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된다.
[사진 = 옥주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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