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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안내상이 평소 주사를 고백했다.
안내상은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충격적인 술버릇을 공개하는 등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평소 애주가로 소문난 안내상은 "과거 술에 취하면 옆 사람과 뽀뽀하는 버릇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성격이다. 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보이는 모든 사람에게 뽀뽀를 했었다"고 전했다.
또 안내상은 주사를 고치게 만든 한 영화감독과의 충격적인 뽀뽀사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서지석과 박하선 역시 주사를 공개했다. 특히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박하선은 의외의 파격적인 주사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MBC 새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인공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김지원이 출연해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꿈꾸는 '과거 이미지 벗으라면 벗겠어요' 스페셜로 꾸며졌다. 방송은 5일 밤 11시 15분.
[안내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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