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추석을 맞아 성남시와 고양시 팬들을 찾는다.
장윤정 소속사는 5일 "장윤정이 추석을 맞아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부제 '놀러 Olleh'의 의미는 공연이라는 부담감을 배제하고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놀아 보자'는 뜻이 담겨있으며 장윤정이 직접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는 장윤정의 히트곡인 '어머나'를 비롯해 화려한 댄스가 돋보이는 '올레', '불나비', '사랑아' 등 장윤정 표 트로트의 진수를 담은 곡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 본인의 히트 곡 외에도 임재범의 '너를 위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이승철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 을 장윤정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음악은 김용환 팝스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지휘는 김용환 단장이 맡는다.
한편 장윤정의 성남 공연은 오는 17일, 고양 공연은 오는 24일 개최된다.
[사진 = 인우기획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