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홍상수 감독의 신작 ‘북촌방향’이 오는 8일 전국 25개관에서 개봉된다.
‘북촌 방향’은 칸 국제 영화제에 이어 밴쿠버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진출을 확정해 공인된 작품성으로 하반기 예술영화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홍 감독의 전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옥희의 영화’ 보다는 적은 개봉관 숫자지만, 그의 12번 째 작품으로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북촌 방향’은 영화감독이었던 성준(유준상 분)이 서울 북촌에 사는 선배(김상중 분)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머무르기로 하며 기묘한 우연들이 겹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준상을 비롯해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북촌방향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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