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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내달 14일부터 전남 영암 서킷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늘(6일)부터 게릴라성 홍보행사를 연다.
조직위는 이날 "올 해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남은 국제대회인 F1대회에 국민들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서울 명동, 신촌, 홍대, 종로, 강남역 등 수도권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6일부터 8일까지 F1홍보 게릴라성 행사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연예인의 F1응원메시지, 홍보퍼포먼스, 그리드걸 플래쉬 몹 방식 등 다양한 이벤트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닝행사로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명동 외환은행 앞 엔터박스 무대에서 실시한다.
이날 오프닝 세러머니는 정수경 소프라노의 축하공연과 국내 최고의 팝핀댄스팀 애니메이션크루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레이싱팀 R-스타즈의 감독이자 레이서 겸 구단주인 이세창을 비롯해 소속팀 레이서인 모델 이파니, 여성레이서 최윤례, 영화배우 한예나가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 F1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화선과 최연소 포뮬러카 드라이버인 서주원 학생 등도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중견 탤런트인 최수종, 소프라노 정수경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자리에 참석한 연예인과 그리드 걸 등이 함께하는 일반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시에 티켓할인 구매행사가 진행되는데, 티켓 할인판매는 100매 한정으로 50% 현장 할인행사로 진행되어 저렴한 가격에 F1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일 오픈 세러머니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되는 게릴라 홍보 이벤트에서는 그리드걸 홍보 퍼포먼스와 F1 데모카의 특별한 견인장면도 전시된다. 서울광장과 강남 신사동사거리에서 F1머신이 크레인에 견인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레이싱팀 R-스타즈-크레인에 견인되는 F1머신. 사진 = 스포츠플러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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