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정촌' 김경진, 일편단심 '예빈앓이'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방송인 강예빈을 위해 일편단심 마음을 전했다.

김경진은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 녹화에서 강예빈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특히 그는 '스타 애정촌'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예전에 같은 프로그램을 했었고, 생일에 초대를 받았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 갔다. 다시 한 번 꼭 만나고 싶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경진은 1박 2일의 합숙 동안 강예빈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구애했다.

또 애정촌에 입성한 남자 6명, 여자 5명의 스타들은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사랑을 찾기 위한 청춘 남녀로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상대방의 앞에서 떨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경진의 구애와 강예빈의 속마음이 담긴 '스타 애정촌'은 13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경진, 강예빈.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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