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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방송을 통해 청년들의 멘토로 나선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가을 개편을 맞이해 EBS FM 라디오 '청년시대-신재평의 라디오 드림' 코너 '심심토크'를 통해 청취자들과 직접 통화를 하는 등 고민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서 교수는 "요즘 청춘들이 취업 및 진로에 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떤한 주제에 관해 상담한다는 개념보다 청년들의 고민을 많이 들어줘 '마음의 문'을 열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 많은 청년들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분야의 성공한 분을 멘토로 정하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 해 보는 것도 고민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김장훈, 축구선수 김병지, 음악인 남궁연, 건축가 양진석, 빙상선수 이승훈,모태범 등이 출연하여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얘기했다.
한편 서 교수는 개그맨 박명수 씨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전국 대학을 직접 찾아다니며 '청춘 고민 상담소-형들이 간다!'를 진행하며 대학가 현장에서 많은 대학생들과 고민상담을 나누고 있다.
[서경덕 교수(오른쪽). 사진 = SOMA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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