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고현정(41)과 윤여정(64)이 공식석상에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등장했다.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도나 카란' 청담 직영점매장에서 진행된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행사에 탤런트 윤여정과 고현정이 동시에 등장했다.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들의 모습은 지난 2009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여배우들'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이 작품에서 윤여정과 고현정은 각각 여배우인 스스로를 연기하며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연출해냈다.
앞서 두 사람은 2006년 방영된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또 고현정은 지난 5월 윤여정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제작진에게 보양식 오리 요리를 대접하는 등, 선배 배우를 극진히 응원하기도 했다.
[고현정(왼쪽)과 윤여정.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