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촬영장서 23번째 깜짝 생일파티 '함박웃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은이 깜짝 생일파티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소은은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촬영장에서 23번째 생일을 맞아 극 중 상대역인 류진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천 번의 입맞춤'에서 우주미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소은은 23번째 생일을 맞이해 극 중 함께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는 류진이 촬영장에서 직접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생일파트를 가졌다. 팬들도 촬영현장으로 김소은의 얼굴이 그려진 떡과 음료수를 보내 계속된 촬영으로 지쳐 있던 김소은에게 뜻 깊은 생일 이벤트를 마련해 줬다.

김소은은 "촬영 때문에 생일이란 걸 잊고 있었는데 케이크와 생일파티를 준비해 준 류진 오빠와 팬클럽, 함께 축하해주신 스태프 분들께 감사 드린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생일도 즐겁지만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생일파티를 해주시니 더욱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김소은이 밝고 명랑한 잡지 편집 프리랜서의 우주미 역으로 열연 중인 '천 번의 입맞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소은(왼쪽)과 류진.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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