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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리듬체조 기대주 손연재(17·세종고)가 국제대회 참가 첫 톱10에 진입했다.
손연재는 6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1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시리즈서 109.500점을 기록해 10위에 올랐다.
지난 해부터 성인무대서 뛰고 있는 손연재가 국제무대서 10위 안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서 후프(27.450점), 볼(27.075점), 리본(27.525점), 곤봉(27.450점)을 기록하며 4종목 27점대를 기록했다.
한편 손연재는 19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서 개인종합 18위 안에 들어가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손연재]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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