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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영턱스클럽 출신 방송인 박성현이 키 작은 남자의 비애를 털어놨다.
박성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 녹화에 참여해 "연애 때는 깔창을 깔았지만 결혼 후에는 안 한다"고 전했다.
박성현의 아내 이수진은 레이싱 모델 출신인 만큼 날씬하고 큰 키를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진은 남편 박성현을 위해 신발 깔창을 챙겨 신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이수진은 키가 작은 남편을 위해 키가 커 보이는 코디법을 제안했다. 박성현은 "연애 할 때는 깔창을 많이 신더니 요즘에는 왜 안 신냐"는 아내의 질문에 "요즘에는 발 아파서 못 신겠어"라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이수진은 예전 모델 경력을 살려 남편의 키를 178cm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비법을 제안했다.
한편 결혼 7개월 차 신혼부부 박성현, 이수진 부부는 '생활의 지혜를 뽐내라'는 미션을 받았다. 살림꾼 남편 박성현은 유통기한이 지나 이수진이 쓰레기통에 버린 화장품으로 가죽소파와 가죽구두를 닦는 활용법을 소개했다. 방송은 7일 오후 9시.
[박성현(왼쪽)-이수진. 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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