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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류담(32)이 5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류담은 오는 11월 27일,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만간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밀림에서 살아남기'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를 다녀온 뒤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해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류담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결혼 날짜와 장소까지는 잡혔지만 아직 사회나 축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절친한 김병만이 사회를 보겠다고 했지만 아직 결정된 상황은 아니다. 김병만씨 외에도 사회를 봐주겠다는 사람들이 몇명 있다"며 "서울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류담의 여자친구는 2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과거 KBS 1TV '6시 내고향' 등에서 VJ로 활동한 바 있다. 빼어난 외모로 단아한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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