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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추석특집 달고나'에 소녀시대 수영이 첫사랑을 만났다.
수영은 12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달고나'의 녹화에서 빅뱅의 탑을 닮은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첫사랑 상대를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하는 반면 상대방은 차인 기억밖에 없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의 첫사랑은 초등학교 시절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고 수영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듣고 고백했지만 정작 수영은 가수가 되어야 한다며 고백을 거절했던 어린 시절을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첫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추억을 말한 수영과 그의 첫사랑은 12일 오전 11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첫사랑과 재회한 소녀시대 수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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