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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담배와 이별한 사연을 고백했다.
김수미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흡연했던 사실을 알린바 있었으나 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40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었음을 알렸다.
김수미는 "9개월전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탔는데 담배가 피고 싶어 화장실에서 몰래 피고왔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내가 몰래 담배 핀 것을 본 또 다른 승객이 승무원에게 나를 이르더라"며 "창피한 마음이 들어 바로 담배를 끊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미는 금연으로 인해 "몸이 말할 수 없이 가볍고 오후에 덜 피곤하다"고 현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금연중인 김수미(오른쪽).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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