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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1990년대 이후로 국내 연예계의 대표적인 미녀배우로 군림해 온 고현정(40)과 고소영(39)이 나란히 미모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과 고현정은 6일 서울 청담동 '도나 카란' 청담직영점매장에서 진행된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차례로 등장했다. 두 사람 모두 우리나이로 마흔을 넘긴 나이지만 빛나는 외모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고현정과 1992년 KBS 2TV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연기자로 발을 들여놓은 고소영은 지난 20여년간 정상의 인기를 유지하면서 아이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대표 미녀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1993년 히트한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 나란히 자매로 출연한 인연도 있다.
[사진 = 고현정(왼쪽)과 고소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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