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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싸이가 추석을 맞아 전국민을 열광케한다.
싸이는 오는 9일 밤 12시 35분 SBS를 통해 지난달 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썸머스탠드 흠뻑쇼(이하 흠뻑쇼)를 방송한다.
'흠뻑쇼'는 지난 2006년 이후 5년만 부활한 싸이의 여름 콘서트로, 시원한 물쇼와 화려한 불꽃쇼 그리고 싸이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김장훈과 함께한 '완타치' 공연 이후 올해 '소극장 스탠드'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공연계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술이야' '라잇 나우(RIGHT NOW)' 등 지난해 발표한 5집 수록곡부터 '새' '챔피언'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 등 공연의 엑기스만을 추려내 선보인다.
싸이 측 관계자는 "싸이의 이번 '흠뻑쇼' 방송은 추석에 함께 모인 가족들은 물론 외로이 홀로 집을 지키고 있는 솔로들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새로운 싱글 작업과 다른 동료들 신곡 작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콘서트 '흠뻑쇼'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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