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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옥의 티가 시청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시청자들은 1일 오전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 4회분 방송 중 형우(윤상현 분)가 증인 출석부탁을 하러 가는 곳으로 나온 곳이 속초가 아닌 양양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극중 속초는 형우와 옛 애인 희수(이수경 분)가 은재(최지우 분)몰래 함께 간 곳이어서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는 핵심장소다.
해당 장소는 속초시가 아닌 양양군 동산항이었다. 시청자는 드라마 화면에 비춰진 바닷가 가로등의 마크를 보고 속초시가 아니라 양양군의 마크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제작 관계자 역시 7일 "확인해 본 결과, 양양군의 동산항이 맞다"고 전했다.
[속초라고 방송된 항구, 최지우.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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