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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나운이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에 최지우와 윤상현의 이혼 담당 변호사로 깜짝 출연한다.
김나운은 최지우와 윤상현의 이혼 소송을 담당하게 될 이혼 전문 변호사 역할을 맡아 7일 방송될 '지고는 못살아!' 5회에 등장한다.
은재(최지우 분)에게 의뢰받아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을 변호하게 된 김나운은 커피숍에서 형우(윤상현 분)과 만나고, 은재와 형우는 서로 상대방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게 된다.
이숙진 작가와 이재동 감독이 함께 연출한 MBC 일요로맨스극장 '단팥빵'에 출연했던 김나운은 "작가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되었다"며 카메오 출연 사연을 밝혔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나운, 최지우, 윤상현(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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