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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지난 4일 무릎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진통제 투혼을 펼쳤다.
일라이는 진통제를 맞고 6일 KBS 1TV ‘열린 음악회’ 녹화 무대에 섰다. 당초 일라이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병원 측 소견을 받았지만 자칫 자신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것을 우려해 이날 무대에 올랐다.
이와 관련 유키스의 소속사 측은 “당초 ‘열린 음악회’ 무대에는 서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현장에 도착, 녹화가 임박하자 일라이가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며 “정규 2집 발표 직후라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함께 하지 못하게 되면 팀 전체의 사기가 떨어질 것이라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키스는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 컴백 무대를 꾸민다.
[무릎 근육 파열 부상을 입은 그룹 유키스 일라이. 사진 = NH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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