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7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장효조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을 애도했다.
강병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저 이렇게 글로만 끄적거리지. 그리고 우리는 또 다시 아무 일 없었던 듯 또 다시 싸우고 질투하고 시기하며 살아가겠지"라고 글을 올렸다.
또 "장효조 선배님과 마운드에서 승부를 해 봤었던 영광을 기억하고 있는 후배가 사죄드립니다. 이젠 고통 없이 편안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장 전 감독은 간암으로 투병 끝에 7일 오전 7시 30분께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사진 = 강병규(왼쪽)와 장효조 전 삼성 2군 감독]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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