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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세금 탈루로 수억원의 추징금을 받은 방송인 강호동이 시민으로부터 검찰에 고발을 당했다.
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따르면 40대 남성 전 모씨는 7일 오전 강호동의 탈세 행위에 대해 사법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강호동을 고발했다.
전 씨는 고발장을 통해 "강호동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국민을 대표하는 진행자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선 5일 강호동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 일로 인해 수억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으며 강호동 소속사는 같은날 보도자료를 배포, 이번 사건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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