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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미국 유명 힙합가수 겸 배우 루다크리스(34)가 처음 한국을 찾는다.
루다크리스는 오는 19일 방한해 기자간담회와 자신의 이름을 딴 헤드폰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Soul By Ludacris) 론칭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루다크리스는 미국에서 1700만장, 세계 시장에서 2400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힙합가수. 지난 1999년 싱글 앨범 ‘Incognegro’로 데뷔했으며 2006년 ‘Release Therapy’로 빌보드 힙합 차트 1위, 지난해에는 ‘Battle Of The Sexes’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루다크리스는 특히 흑인 래퍼 중 흔치않게 미국 명문대학인 조지아주립대를 졸업했다. 할리우드에도 진출, 영화 ‘분노의 질주’ ‘맥스페인’ 등에 출연하면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루다크리스 재단’을 설립한 그는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미국 힙합가수 겸 배우 루다크리스. 사진 = 피알브릿지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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