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미숙, 생애 첫 토크쇼 메인MC 데뷔…10월 첫 방송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미숙이 토크쇼 진행자에 전격 도전한다.

최근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이미숙은 그 기세를 자신의 얼굴을 내건 토크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숙의 토크쇼는 CJ E&M 계열 푸드 전문 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되며, 매회 화려한 스타 게스트를 초청해 MC와 같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는 컨셉트다. 이미숙 외에 배우 윤희석이 보조MC로 출연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첫 녹화가 지난 6일 진행됐다. 이미숙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미숙이 진행을 맡은 만큼 게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라며 "첫 회 게스트 로는 장혁이 녹화에 참여했다. 또 현재 출연 예정 명단에 오른 게스트들이 다들 스타급이다"라고 귀띔했다.

첫 방송은 10월로 예정됐다.

[이미숙.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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