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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3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가수 성시경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성시경은 6일 자정 정규 7집앨범 '처음' 발매에 앞서 수록고 '오 나의 여신님'을 선공개,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오 나의 여신님'은 7일 오후 현재 벅스·소리바다에서 1위, 올레뮤직에서 2위, 멜론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기도 한 작곡가 황세준의 곡으로, 여심을 흔드는 섬세한 선율 위에 작사가 심현보가 마치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감성을 표현해냈다.
완성도 높은 어쿠스틱 연주와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업 템포곡으로 가요계에 아날로그 감성을 전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앨범은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접수한 성시경. 사진 = 젤리피쉬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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