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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혜연은 SBS '스타 부부쇼 -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서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최근 나이 차이 나는 남편 때문에 겪어야 했던 서러움을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혜연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남편에게 소식을 알렸다. 그런데 남편이 넷째는 감당키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다음날 산부인과 검진 결과를 보고 남편의 태도가 180도 변화했다"며 이날 있었던 사연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혜연은 임신 반응뿐만 아니라 메뉴 선택에서조차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털어놔 녹화장에 함께 자리한 어린 신부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김혜연을 황당하게 한 남편의 임신 리액션과 남편의 태도가 정반대로 변화한 이유가 담긴 '자기야'는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혜연.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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