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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변우민(46)이 19살 연하 아내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변우민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 부부쇼 -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서 출연진이 19살 연하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러포즈에 관심을 보이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변우민은 "평소 털털하고 카리스마 있던 아내가 결혼을 두고 고민하는 나를 리드해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와의 달콤 살벌한 신혼기를 털어놔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변우민의 예상을 뒤엎는 프러포즈 사연이 담긴 '자기야'는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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