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대학별 2012학년도 수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지원해야 하느냐부터 어떤 방법으로 원서를 접수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까지 수험생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요소는 한 둘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수험생들을 향해 대학별로 학생 선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각각의 스펙을 맞추기 위해 꼼꼼하게 대학별 모집요강을 숙지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시모집은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동일한 대학에서도 복수지원 상세 조건이 다르니 각 대학별 원서접수 방법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성공적일까? 학생들의 선택은 크게 직접(창구)접수, 우편접수, 인터넷 원서접수 등 3가지로 나뉜다.
우선 직접(창구) 접수는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접수확인이 바로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원서접수를 한 후에도 ‘내 원서가 제대로 접수 된 걸까?’, ‘혹시 내가 틀린정보를 입력했을까?’하는 등의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기 마련이다. 창구접수는 직접 학교에 방문해 창구에 접수하고 바로 접수증을 받기 때문에 접수가 잘 되었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마음졸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지원하기를 원한다면, 그 먼거리를 이동하여 접수를 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장거리 거주자가 선택하는 방법이 우편접수다. 허나 우편접수 또한 우편발송 후 대학에 도착해 접수처리가 될 때까지 마음을 졸여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최근에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창구접수나 우편접수 대신,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사를 통해 접수를 받는 게 요즘의 추세다.
그러나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사이트들에 수험생들의 선택은 어렵기만 한 것이 사실. 따라서 어떤 사이트를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사이트로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가 있다.
업계 최초로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한 유웨이어플라이는, 전국 대학 인터넷 원서접수 일정을 한번에 파악하고, 지원을 원하는 대학의 원서를 한 자리에서 작성 할 수 있다.
‘쉽고 편하고 안전한 원서접수’를 모토로 하고 있는 유웨이를 접한 수험생들은 “정말로 접수가 간편하다” “접수가 쉬운 것은 물론, 각 대학별 경쟁률 현황을 볼 수 있어 유용하다” 등의 댓글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유웨이어플라이에서는 현재 블로그(http://uwayapply.tistory.com/)를 운영 중이며, 이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페이스북(/uwayapply)과 트위터(@uwayapply)를 통해 수험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명지대 세종대 연세대 등이 오늘(8일)부터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이어 내일(9일)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이, 오는 14일에는 한양대, 건국대, 이화여대 등이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다.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