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이효리에 "눈을 낮춰야"…결혼선배의 조언?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새 색시 유진이 이효리에게 결혼 선배다운 조언을 남겼다.

유진은 7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해 결혼식과 신혼이야기를 들려줬다.

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날 대기실에만 있어서 정작 결혼식사진을 못봤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박인영 리포터는 "이효리가 유진 결혼에 분발해야겠다고 열의를 다지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효리는 유진의 결혼 발표 소식 전해 듣고 핑클 멤버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우리 분발하자"는 글을 올렸었다.

리포터의 질문에 유진은 웃으며 "내가 볼 때 효리언니는 남자 고르기가 힘든거다"고 말하며 "눈을 낮추라고 해야하나?"라고 전하며 결혼 선배다운 여유로움을 보이며 이효리에 조언했다.

한편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심형래 감독의 의혹 심층취재와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의 몸매관리 비법이 방송됐다.

[이효리에게 조언한 유진.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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