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제 14호 태풍 '꿀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 7일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40km 부근에서 발생된 태풍 꿀랍이 13일 제주지역과 전남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귀경길과 귀가길에 태풍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 998hPa, 최대 풍속 18.0m/s의 소형 태풍인 꿀랍(KULAP)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뜻하는 말이다.
태풍은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이 태풍은 추석 연휴인 13일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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