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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영국에서 케이팝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영국 런던 버니 스페인가든에서 열리는 ‘제15회 템즈 페스티벌’에서 케이팝 관련 단일 홍보관을 개설한다. 이번 큐브 홍보관은 영국에서 케이팝이 공식적으로 소개되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이는 현지 케이팝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고 큐브 측은 설명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합동 콘서트를 연다.
이와 관련 큐브 측은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없던 큐브 아티스트의 CD 및 포스터 등의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영국 및 가까운 유럽 국가에서 모여든 케이팝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큐브 홍보관’에서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큐브 아티스트들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템즈 페스티벌은 한편 매년 9월 둘째 주 주말 이틀간 템즈 강변에서 개최되는 런던 최대의 야외 축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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