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출연자들, 기획사 러브콜 벌써부터 쇄도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 도전자들을 향한 기획사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8일 Mnet 측은 "지난 시즌1과 2에 비해 올해 유독 도전자들을 향한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많다"라며 "방송 직후부터 도전자들을 연결시키 달라는 기획사들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시즌1과 시즌2의 경우에도 기획사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방송 초반부터 연락이 쇄도한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다.

Mnet 측은 "더욱이 특정 도전자들에게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도전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점은 올해 시즌 3의 특징이기도 하다"라며 "하지만 현재는 '슈퍼스타K3'가 방송 중에 있어 실제 성사된 오디션 응시자와 기획사간 미팅은 없다. 조만간 미팅을 주선해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1과 2의 경우, 본선 진출자 외 방송 도중 소속사를 찾아 가수까지 데뷔한 사례로는 정슬기, 티맥스 주찬양, 피기돌스 김민선, 김보경 등이 있다.

[사진='슈퍼스타K3'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