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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지동원이 첼시전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첼시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후 후반 인저리타임 만회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팀 동료의 로빙패스에 이어 벤트너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로 정확하게 차 넣으며 첼시 골문을 갈랐다. 지동원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 출전 만에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동원의 첼시전 활약에 대해 'Tidy finish(깔끔한 마무리)'라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첼시전에 출전한 선덜랜드 선수들은 6점 이하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수비수 웨스 브라운이 평점 7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지동원. 사진 = 선덜랜드 제공(www.safc.com)]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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