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9월 17일(토)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와이번스 걸과 함께하는 선수단 선물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물은 선수단 버스 이동 시 활용도가 높은 목베개이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4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바느질이 가능한 여성팬이며 15일까지 이메일(a25c15@ nate.com)로 선착순 모집한 뒤 전화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여성팬들과 와이번스 걸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목베개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선수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를 참조하면 된다.
[와이번스걸 심소헌.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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