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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최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난 스티브 잡스(55)가 사망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발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국 CBS뉴스는 10일(한국시각) 자사의 트위터에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잡스의 사망에 충격을 받았다. 이 소식은 전 세계로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일부 매체들은 이 소식을 인용 보도까지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이 잘못된 정보였음이 밝혀졌다. CBS는 잠시 후 "스티브 잡스의 사망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다"며 공식사과했다.
한편 잡스는 그동안 췌장암 수술, 간 이식 수술 등을 받아오며 건강 상태가 썩 좋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병색이 완연한 잡스의 사진이 올라와 우려를 사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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