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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이 추석 연휴 그야말로 압승을 거두고 있다.
12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문의 영광4'는 추석 연휴 첫째 날인 10일 전국관객 26만9188명을 동원한 것에 이어 둘째 날인 11일에도 24만98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연휴 양일간만 51만 9059명을 동원한 것이다. 12일 오전까지 누적관객수는 86만5604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 7일 동시에 개봉한 영화 '통증'은 10일 6만7355명, 11일 5만161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자리했다. '챔프'는 10일 4만8311명, 11일 4만5990명을 동원해 6위에 올랐다.
또 이들 세 작품과 추석 극장가에서 함께 경쟁한 '푸른소금'은 10일 3만3074명, 11일 2만8479명을 동원해 7위에 자리했다.
[사진='가문의 영광4']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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