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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아이돌 그룹 무닝구무스메 출신 가수 카고아이가 자살을 기도했다.
닛칸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 11일 보도에 따르면 카고아이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 불명 상태다.
일본 경시청 관계자는 "카고 아이가 전화 통화에서 사무소 관계자에게 자살을 암시했다"며 "관계자가 집으로 바로 달려왔고 쓰러져 있는 카고 아이를 발견했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카고 아이는 손목에 칼로 자해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고아이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40대 남성과 교제 중에 소속사 반대에 부딪쳐 근신 중이었고 이에 반발한 카고아이가 소속사 허가 없이 활동을 강행해 갈등을 빚어 왔다.
[사진 = 드라마 '여기는 혼이케가미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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