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박명수의 독설 추석인사법을 폭로했다.
하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명수형에게 전화가 왔어여. 명절 잘 보내라면서 제 트윗을 의식하고 한 것은 아닌 느낌이였어요"라며 "어색하셨는지 재석이한테 평생 아부떨면서 살으라며 독설을 퍼부으셨어요"라고 밝혔다.
평소 낯 간지러운 소리를 잘 못하는 박명수 식의 친근한 인사법인 것이다.
하하는 그런 박명수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 "명수형 사랑해요!!^^ 박명수도 따뜻하게 만드는 명절!^^"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평범하지 않은 추석 인사법을 알게된 네티즌은 "훈훈해 보여요", "모두가 따뜻한 추석이네요", "명수옹 정말 당신이란 사람은 훈훈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하(왼쪽)와 박명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