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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김주우(29) 아나운서와 탤런트 이해인(25)이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의 유일한 커플이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스타애정촌’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애정촌에서 생활하며 짝을 찾는 SBS ‘짝’의 포맷을 그대로 차용해, 스타들이 각각 자신의 이름이 버리고 번호를 부여받아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스타는 슈퍼주니어 동해, 개그맨 김경진, 아나운서 김주우, 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배우 황지노가 출연했고, 여자 스타는 탤런트 김하은, 강예빈, 이해인, 가수 안진경, 쥬얼리 김은정이 출연, 남자 6명, 여자 5명 총 11명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들은 첫인상 선택, 도시락 선택 등을 거치며 각각의 관심의 표현했다. 일부 출연자는 호감이 가는 이성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그 결과 김주우 아나운서와 이해인이 ‘스타애정촌’의 유일한 커플이 됐다. 특히 이해인은 첫인상 선택과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들의 표를 하나도 받지 못해 ‘0표’의 굴욕을 당했던 터라, 그의 최종 커플 성공은 더욱 의미가 컸다.
두 사람은 ‘스타애정촌’ 생활이 끝난 이후 따로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실제로 잘됐으면 좋겠다", "그냥 둘이 사귀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우 아나운서(위)-이해인.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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