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휴식을 취했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개인 시즌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14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챌린지 자그레브 2001 남자 100m 결승서 9초8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대구 대회 이후 휴식을 취했던 볼트는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이었던 9초88(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 대회)을 0.03초 단축시켰다.
볼트는 경기 후 "나는 스타트에서 늦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결승점까지 좋은 레이스를 펼쳤다. 나는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특별히 오늘 날씨도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킴 콜린스(세인트키츠네비스)는 10초01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리차드 톰슨(트리니다드토바고)가 10초0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400m에서는 돌아온 강자 라숀 메리트(미국)가 45초22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렉 닉슨(미국)이 45초73으로 2위를 기록했다.
여자 100m서는 카멜리타 지터(미국)가 11초00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00m 허들서는 샐리 피어슨(호주)이 12초68로 기세를 이어갔다. 높이뛰기에서는 안나 치체로바(러시아)가 블랑카 블라시치(크로아티나)와 함께 2m를 뛰었지만 시기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사인 볼트]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