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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윤상현과 함께 ‘님과 함께’를 패러디한다.
티아라 소속사는 14일 “티아라가 전자제품 회사 하이마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며 “현재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윤상현과 남진의 ‘님과 함께’를 패러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위주로 모델을 기용해 어른층에게 어필을 했었던 하이마트가 이번에는 티아라를 모델로 발탁해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이름을 알릴 계획인 것.
티아라와 윤상현이 남진의 ‘님과 함께’로 복고 패러디를 한 새로운 하이마트 광고는 오는 23일부터 방송 될 예정이다.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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