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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케이블 예능 버라이어티 스타배팅쇼 '최강커플'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성민이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성민은 14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최강커플'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첫 도전 게임에서 360도 회전판에 몸을 묶이게 된 슈주의 성민은 갑자기 "잠깐 나갔다 오겠다"라며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
이유는 급한 볼일 때문이었던 것으로 MC 신동엽은 묶여있는 끈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재치만점 조치로 게임을 강행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게임을 마친 성민은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요테 김종민과 신지, 슈퍼주니어의 성민-쥬얼리 김은정, SS501 김규종-이파니, 이루-마야, 개그맨 한민관- 달샤벳 수빈, 김지수-레이디제인, 마르코- 김정민, 상추-구지성, 이해인- 트랙스 정모, 김경록-에이미 등 10쌍의 커플이 '최강커플'에 도전한다. 이는 14일 오후 11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성민. 사진 = E채널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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