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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헌터 커플' 이민호와 박민영이 올해 국내 최고의 핫 커플로 선정됐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브덕션' 홍보 차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설문의 주제는 '어브덕션'에 출연한 배우 테일러 로트너와 릴리 콜린스처럼 극중 연인에서 실제로 발전된 커플 중 가장 핫한 커플.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영화전문 사이트 무비위크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각종 드라마를 통해서 실제 커플로 발전된 국내 연예계의 대표 커플들이 모두 후보로 선정됐다.
그중 SBS 드라마 '씨티헌터'를 통해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한 이민호와 박민영 커플이 6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일명 '헌터 커플'로 불리는 이민호와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 당시 매 회마다 인상적인 러브 스토리와 애정신으로 화제가 됐다. 또 드라마 종영 후 함께 식사를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실제 열애사실을 발표하게 됐다.
이민호와 박민영 커플의 뒤를 이어 얼마 전 열애와 동시에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던 기태영, 유진 커플이 2위를 차지했다.
또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천희와 전혜진 커플과 오랜 열애 기간을 자랑하는 지성과 이보영 커플이 각각 3,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짜릿한 키스신 스틸이 공개 된 것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연달아 보도되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위), 테일리 로트너와 릴리 콜린스사진=마이데일리DB·누리픽쳐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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