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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모델 장윤주가 고영욱이 오래 전부터 호감을 표시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차며해 "고영욱이 오래 전부터 대시해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윤주는 "고영욱이 스무살 초반부터 나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한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고영욱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안하자 고영욱이 '저도 사람입니다'하며 서운해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 뿐인데 장윤주가 자신을 무시해서 오기가 생겼었다"고 말하며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고영욱은 "왜 장윤주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전까지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끌렸다"고 대답했다.
한편 장윤주는 유명 뮤지션으로부터 대시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5일 밤 11시 15분.
[장윤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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