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준(27)이 F4 중 가장 먼저 입대한다.
지난 7월 말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었던 김준은 의무 경찰 복무를 위해 입대를 연기했다. 이에 김준의 입대 시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김준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후하…. 이달 29일에 갑니다"란 짧은 글로 입대 소식을 알렸다.
또한 13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에서도 개그맨 한민관이 "김준이 9월말 입대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준은 한민관의 말에 "제 입으로 처음 말하는 건데 이렇게 허허벌판에서 할 줄은 몰랐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민관이 형도 갔는데 제가 못 가겠냐"고 전했다.
김준은 오는 2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김준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 김현중, 김범 등과 F4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 = 김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