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원정경기서 패배를 당했다.
서울은 15일 오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살스타디움서 열린 알 이티하드와의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1-3으로 졌다. 서울은 이날 패배로 인해 오는 27일 열리는 2차전 홈경기서 승리를 거둬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양팀의 경기서 알 이티하드는 전반 45분 모하메드 누르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알 이티하드는 후반 31분 알 하르비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후반 38분 최태욱이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지만 알 이티하드는 후반 45분 벤델이 쐐기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알 이티하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최태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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